갤럭시 핸드폰에서 PC로 파일 옮기는 가장 쉬운 방법 3가지
요즘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이 워낙 많다 보니, PC로 옮겨서 정리하거나 편집할 일이 많잖아요.
저도 유튜브 편집 때문에 갤럭시 폰에서 영상 파일을 자주 옮기는데, 처음엔 생각보다 번거롭고 헷갈렸어요.
그래서 지금은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방법 3가지만 정리해서 쓰고 있어요. 이걸 알고 나면 정말 편합니다.
1. USB 케이블로 유선 연결 (가장 빠르고 확실함)
가장 기본이면서도 안정적인 방법이에요.
단, 연결했을 때 “충전만” 모드로 설정돼 있다면 파일이 보이지 않으니 이 설정 꼭 확인하세요.
사용 방법:
- USB-C 케이블로 갤럭시와 PC 연결
- 핸드폰 화면에 “이 기기를 USB로 충전 중”이라는 알림 터치
- “파일 전송” 또는 “미디어 파일 전송(MTP)” 선택
- PC의 ‘내 PC’에서 폰 이름을 클릭 → 내부 저장소 확인 가능
요즘 갤럭시 S시리즈는 속도도 빨라서 영상 옮기기에도 딱이에요.
2. 삼성 플로우(Samsung Flow) 앱 이용
이건 무선으로도 가능한 방법인데, 특히 노트북이나 갤럭시 태블릿과 연동할 때 유용해요.
한 번 설정해 두면 이후엔 자동 연결되니까 편하더라고요.
사용 방법:
- Samsung Flow 다운로드 (공식)
- PC와 갤럭시에 모두 설치
- 블루투스 또는 Wi-Fi로 기기 페어링
- 파일 전송 탭에서 원하는 파일을 선택 → 전송
직접 써보니 블루투스보다 훨씬 빠르고, 여러 개 동시에 전송해도 안정적이었어요.
3. 갤러리 → OneDrive 또는 구글 포토 백업 후 PC 접속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케이블 없이도 언제든지 사진/파일을 불러올 수 있어요.
단점은 업로드 속도가 느릴 수 있다는 점인데, 자주 백업하시는 분들께는 이게 제일 편하다고 하시더라고요.
OneDrive 사용 팁:
- 갤럭시 갤러리 앱 → 설정 → OneDrive 자동 동기화 설정
- PC에서도 OneDrive 설치 후 로그인하면 바로 확인 가능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
USB 케이블 | 빠르고 안정적, 대용량도 가능 | 케이블 필요 |
Samsung Flow | 무선 전송, 간편한 연동 | 처음 설정이 약간 번거로움 |
클라우드 백업 | 어디서나 접근 가능 | 업로드/다운로드 시간 필요 |
저는 급할 땐 USB, 자주 옮기는 폴더는 OneDrive 자동 동기화로 설정해놨어요.
특히 유튜브 쇼츠 영상은 케이블로 바로 옮겨서 프리미어로 편집하는 게 제일 빠르더라고요.
마무리하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아직도 ‘USB 연결했는데 파일이 안 보여요’ 같은 문제로 고생하시더라고요.
핵심은 연결 후 “파일 전송” 모드를 꼭 확인하는 거예요. 그리고 나한테 맞는 전송 방식 하나쯤은 익혀두면, 정말 작업 효율이 달라집니다.
혹시 이 글 보시고도 막히는 부분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제가 겪었던 문제들 대부분이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