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어드랍 사용법 한 방에 끝내기! 아이폰, 맥북 파일 전송 이젠 이렇게 하세요


예전에 친구한테 사진 100장 넘게 보내야 할 일이 있었는데요.
카톡으로 보내자니 화질 다 깨지고, 메일은 용량 제한에 걸리고…
그때 깨달았습니다.
“이럴 때 에어드랍이 있었지!”
그 후로 에어드랍은 제 디지털 생활의 필수템이 됐어요.

그런데 의외로 아직도 많은 분들이 에어드랍이 뭐고,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그냥 USB 꽂고, 카톡 보내고, 사진 줄이는 수고를 하시더라고요.
오늘 이 글 보시면, 그런 수고는 이제 안녕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에어드랍 사용법!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1. 에어드랍이 뭐예요?

간단히 말하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끼리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이용해 무선으로 파일을 주고받는 기능이에요.
사진, 동영상, 문서, 연락처, 웹 링크까지 거의 다 됩니다.
속도도 빠르고 화질 손상도 없어요.


2. 에어드랍 사용 전 꼭 체크할 3가지

  1.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켜기
    → 설정에서 둘 다 활성화되어 있어야 해요.
  2. 에어드랍 수신 설정 확인
    → 아이폰: 상단 오른쪽에서 아래로 쓸어내려 제어센터 열기 → 에어드랍 아이콘 길게 누르기
    → ‘모두’ 또는 ‘연락처만’으로 설정하세요.
  3. 수신자 기기도 가까이 있어야 함
    → 에어드랍은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기 간 거리가 멀면 인식이 안 됩니다.

3. 아이폰에서 에어드랍 보내는 법 (사진 예시)

  1. 사진 앱 열기
  2. 전송할 사진 선택 (여러 장 선택 가능)
  3. 왼쪽 아래 공유 아이콘(상자에서 화살표)
  4. 뜨는 기기 중 전송할 기기 선택
  5. 상대방이 ‘수락’ 누르면 전송 완료!

제가 얼마 전 친구 결혼식 사진 200장 넘게 보내줄 때도 이 방법 썼는데요.
3분도 안 돼서 싹 전송됐습니다.
카톡 전송하려다가 눈물날 뻔했어요. 화질 차이가 장난 아니거든요.


4. 맥북에서 아이폰으로 파일 보내기

  1. 파인더 열기
  2. 좌측 메뉴에서 AirDrop 클릭
  3. 상대 기기가 뜨면 그쪽으로 파일 드래그해서 놓기
  4. 상대방이 수락하면 전송 끝!

만약 안 보이면 우측 하단에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을 ‘모두’로 변경해보세요.


5. 에어드랍이 안 될 때 해결법

가끔 에어드랍이 안 될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이렇게 해보세요:

  •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껐다 켜기
  • 기기를 재시작
  • iOS 또는 macOS 최신 업데이트 확인
  • 인터넷 공유 중지 (핫스팟 사용 중이면 에어드랍 안 됩니다)

그래도 안 되면, 이 유튜브 영상 보면서 차근차근 따라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FcCvqrzbRts


6. 에어드랍을 잘 활용하는 꿀팁

  • 맥북에서 작업 중인 사진 바로 아이폰으로 보내서 SNS 업로드하기
  • 아이폰 메모 앱에서 만든 리스트를 맥북으로 옮겨서 편집
  • 지인한테 명함 대신 연락처 에어드랍으로 전달하기

특히 아이폰과 맥북을 같이 쓰는 분들이라면, 에어드랍만 잘 활용해도 생산성 2배 올라갑니다.


마무리 한 마디

에어드랍, 이름은 뭔가 있어 보이는데 막상 써보면 정말 단순하고 편리한 기능이에요.
이제는 카톡으로 사진 보낼 때마다 화질 때문에 한숨 쉬지 마시고,
에어드랍으로 ‘깔끔하게’, ‘빠르게’, ‘무손실’ 전송하세요.

오늘 이 글 읽으셨으면 바로 실습 들어가보세요.
사진 하나 찍어서 친구 아이폰이나 본인 맥북으로 한번 날려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에어드랍, 진짜… 안 쓰면 손해예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