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물건을 소싱할 때 요즘은 첫 거래 제안을 이메일로 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만큼 편한 방법이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편하기 때문에 동시에 해당 업체의 입장에서는 수십 수백 개의 메일도 단기간에 들어올 수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그 많은 메일을 다 읽어볼까요? 그중에서 극소수만 볼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회신을 받을 수 있는 거래 제안 이메일을 잘 쓸 수가 있을지 효고적인 방법론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간결하고 명확한 제목 작성
수많은 제안 메일 중에 몇 개만 열어본다면 분명히 눈에 띄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목만 봐도 대략적인 목적에 대해서 파악이 된다면 더 좋겠죠. 스팸성이거나 장황하게 제목을 작성한다면 절대로 읽어보지 않습니다. 글자수는 30자 정도 5~8개 내외의 간결한 제목이 이메일을 열어볼 가능성을 확실히 높여줍니다. 그리고 제목에 Korea라는 단어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져서 바이어들이 호감을 갖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이메일 주소 주의
이메일 주소는 naver나 gmail, daum 이런 메일로 보내지 마시고 가능한 속한 회사 메일로 보내는 것이 전문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회사 소개를 별도로 파일 첨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은 첨부 파일도 악성 바이러스 등의 위험으로 열어보지 않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회사 홈페이지가 있다면 사업규모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링크를 달아주면 좋습니다. 충분한 정보가 제공이 되어야 서로 신뢰감이 쌓이는 거죠. 첨부파일보다는 대외적으로 사용 중인 홈페이지가 좋습니다.
이메일은 10~11줄 정도로 간결하고 쉽게 작성
첫 번째 메일부터 너무 힘을 줘서 장황하게 작성하면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적당선에서 10줄 정도로 명확한 내용을 전달하시길 추천합니다. 물건도 다 물어보지 말고 3~4개 정도로 너희 회사의 MOQ에 따라 주문하고 싶다. 이런 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고 나서 만약 답장이 온다면 그때 추가로 다른 상품 가격을 확인한다든지 MOQ, 가격 수량조절 등을 서서히 해나가는 편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공장 대표로 EMAIL 보내겠지만 그다음부터는 영업담당자의 정보를 확인하여 Direct로 실무 이야기를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전화번호 email, 그리고 현지에서 통용되는 메신저 아이디 등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중국이라면 wechat)
영어는 가능한 쉽게 작성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상대방도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하고 있다면 결국 번역기를 돌리거나 해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쉽게 작성한 것이 의미 전달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신뢰감을 위해 맞춤법 검사 무조건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소한 것까지 챙기셔야 이메일 회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해외 소싱 제안 메일을 보낼 때는 제목, 이메일주소, 홈페이지, 작성 방법 등 다양하게 챙길 것이 많습니다. 유명하지 않은 물건에 관심을 가질때는 쉽게 회신을 받을 수도 있지만, 보통 인기많은 물건들이 우리가 원하는 물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제안을 보낼때 첫인상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위 내용을 잘 숙지하시어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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