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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는 정말 많은 블로거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죠. 두 개의 블로그가 각각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점에서 유리한지 포스팅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오늘은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써 나가는 관리적인 측면의 내용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만드는 법 및 특성

일단 네이버 블로그는 초보자가 접근하기에 정말 편합니다. 네이버는 일단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포털이죠. 그래서 평소에 많이 사용해보셨을 겁니다. 익숙하다는 이야기죠. 기본적인 구조에 대해서 머리속에 이미 파악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러면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하는 것도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네이버 아이디는 당연히 가지고 계실거구요, 그걸 이용해서 그냥 블로그 개설 누르시면 됩니다. 블로그 주제를 정하는 것이 어렵지 만드는 것은 정말 순식간에 합니다. 기존에 스킨 템플릿도 많이 있으니까 블로그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 걸로 그냥 설정하면 되시고요. 언제든지 원할때마다 바꿀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글을 쓸때도 특별한 제약은 없습니다. 각종 이미지와 글을 자연스럽게 배치해가며, 이모티콘도 쓰고 편안한 구어체로도 편안하게 글을 작성하실 수가 있습니다. 작성하시면서 점점 포스팅이 네이버 검색결과에 노출이 잘 될거구요. 댓글도 달리고 조회수가 늘어날겁니다. 이웃들과 소통하기도 편하고요, 꾸준히 관리하시면 내 글들이 네이버 상위에 노출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무튼 네이버 블로그는 관리성 측면에선 사용자가 아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신경써야할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네이버는 1일 1포스팅, 1일 1포를 꽤 중요시 여기는 플랫폼입니다. 그래서 내가 여행을 가도, 몸이 아파서 죽을 것 같아도 1일 1포를 꾸준히 해야하고, 하루라도 빼먹으면 안됩니다. 어느정도 이상의 글자수도 유지해서 작성을 하셔야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굉장히 피곤한 일이 될 수 있는거죠. 이렇게 하지 않으면 네이버 알고리즘에서 블로그 지수에 페널티를 매기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꾸준함을 강조합니다. 

또 한가지 주의해야할 점은 블로그 글을 쓸때 너무 이슈성 연예인 글만 쓴다든지, 각종 키워드를 무리하게 남발한다든지,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인위적인 행동을 하는 것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랜기간 공들여 작업한 내 소중한 블로그가 한순간에 저품질이 걸려서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1, 2페이지에 위치했던 내 글들이, 한순간에 저기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리면, 왠만하면 다시 회복시키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어뷰징은 굉장히 조심해야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적 특성

반면에 티스토리 블로그는 어떨까요? 상대적으로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진입장벽은 다소 높습니다. 관리 측면에서 있어서 조금 더 불편합니다. 생긴 것도 네이버에 비해 예쁘거나 하지도 않고, 단순합니다. 딱 있을 것만 있는 느낌입니다. 일반인이 평소 잘 접하지 못하는 html 이나, 다소 쉽지 않은 용어, 기능 등을 사용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리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은 각종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 등에서 쉽게 설명해 주는 무료 컨텐츠가 많으니까요. 하나하나 시키는 대로 따라하면 전혀 문제 없는 수준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 티스토리는 어떤 포털에 노출이 될까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daum에 우선적으로 노출이 됩니다. 물론 그 외에도 네이버, 구글, 줌, 빙 등 다양한 포털에 노출될 수가 있는데요, 일단 블로그를 만든 초반에는 다음에서 조회수가 생길 겁니다. 그런 다음에 차근차근 다른 플랫폼의 조회수를 늘려가다가 궁긍적으로는 구글에서 상위 노출이 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왜냐하면 뒤에 다시 한번 언급이 되겠지만 구글에 상위노출 되는 것이 오래 걸리고 어렵긴 하지만 한번 상위 노출이 되고나면 잘 내려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처럼 매일 1일 1포를 하지 않아도 블로그 지수에 큰 타격이 없고,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방어가 되기 때문이죠.

자, 그러면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요, 우리는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작성할때는 구글 알고리즘이 좋아할만한 방식으로 써야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구글 알고리즘, SEO에서 어떻게 하면 먹힐 것인지를 공부하고 그 입맛대로 쓰는 것이 관건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때보다 신경 쓸 것이 좀 더 많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이 방식이 익숙해지면 네이버에서 쓰는 것보다 더 편하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처음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글은 정형화되고, 키워드와 연관된 명확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검색으로 찾아온 사람이 그 키워드에 맞는 답을 딱 찾아가길 바라는 것이죠. 예를 들어, 글을 시작하자 마자 100자 안에 제목에서 언급된 키워드에 대한 description이 나와줘야 한다든지, 서론/본론/결론을 깔끔하게 갖추고 각 소제목을 H태그 별로 나눠서 작성하는 것 등 다양한 기술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다음에 더 자세히 한번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렇듯 티스토리 블로그는 글을 작성할때 꽤 신경쓸 것이 많다는 점이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와의 차이점 입니다.

마무리

이렇듯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처음 개설하는 방법과 글쓰기 방법, 블로그의 관리적 측면 대한 차이점이었습니다. 언뜻 이 글만 보면 네이버 블로그가 훨씬 나은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접근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두 블로그는 수익적인 측면에서의 차이도 확인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에 관련한 내용은 다른 글에서 별도로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글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P.S :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성 차이에 대한 글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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